아티클

Home > 아티클 > 건강과학

[기초해부학 칼럼] “ 교정운동 전략 ”

작성일 : 2021.10.07 09:12 수정일 : 2021.10.07 09:14 조회수 : 26821

   
 

OXQ 뉴스팀

이슬비 dltmfql2408@naver.com

인스타그램 : driz._.zle

 

 

코로나로 인해서 나갈 수 없는 세상이 된 지 어언 1년이 넘어가며 힘든 일상에 시달리면서도 건강관리에 사람들은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세대의 변화에 따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높은 ‘워라밸’ 문화가 자리 잡았다. 단순히 경제적인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발전과 목표를 위해 자기관리 및 자기개발에 힘쓰고 건강관리에 관한 트렌드가 생겨나며 건강관리 시장이 넓어졌다. 건강관리에서의 운동의 카테고리는 빠질 수 없다.

 

사람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체중증가, 근력 향상, 근 골격계 통증 등 다양한 목적으로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 중 실제로 체형교정을 목적으로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체형의 틀어짐은 미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으며, 근골격 통증을 야기 하기 때문에 이는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면 체형교정을 목적으로 회원들이 찾아왔을 때, 어떤 식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접근 해야 할까? 교정운동은 무엇인지, 또한 교정운동의 전략에 대해 총 5가지로 정리해 봤다.

 

근골격계 통증은 모두 잘못된 습관과 자세에서 비롯된다. 회원들은 잘못된 원인, 습관이 뭔지를 알더라도 정확한 움직임을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지는 못한다.

교정운동의 목표는 그들이 잘못된 패턴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중심화된 관절의 위치를 유지하고 효과적인 움직임 패턴을 수행하면서 이상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게 최선의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측면을 주의 깊게 생각하여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모든 사람을 맞춤 처방으로 치료하자

 

너무 당연한 말일 수 있지만, 똑같은 기능 부전이 일어나 유사점이 비슷하더라도 각각의 회원들의 기능부전의 원인과 보상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같은 체형이라고 동일한 방법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 방법에 적합한 일부의 사람에게만 효과가 나타날 뿐이다. 일관성 있는 운동 방법 적용은 좋지 않다.

 

생활패턴 바꾸기와 움직임 인지에 집중하자

 

우리 몸은 내가 편한 자세를 취하려고 한다. 내가 허리가 아프면 허리를 아프지 않기 위해 허리를 숙인다든지, 편다든지 그러한 동작을 반복해서 할 것이다. 그래서 그것이 지속되면 체형의 틀어짐이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가 회원님에게 지도 할 수 있는 운동 시간은 1시간, 길어야 1시간 반이다. 하루 24시간 중에 한정적인 시간인 1시간만 운동한다고 해서 오랜 기간 지속되어 틀어진 몸이 다시 돌아오겠는가? 운동이 끝나면 회원은 다시 자신이 편한 자세를 취할 거고, 24시간 중에 올바른 움직임을 만들어낸 시간은 나와 운동한 고작 1시간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회원분들이 올바른 움직임이 무엇인지, 자신의 지금 움직임 패턴이 어떠한지 알고, 이상적인 안정화 움직임 패턴을 익힐 수 있는 능력을 증진 시켜줘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생활화 할 수 있게 생활패턴을 바꿔주는 것까지가 우리의 목표다.

 

양보다는 질

 

2번째 파트에서의 비슷한 맥락으로, 교정운동은 움직임의 양이 아닌 질을 강조해야 한다. 대다수의 컨디셔닝의 문제점이 강도가 세고 반복횟수, 중량, 제한된 세션 내 운동을 시행하는 횟수와 같은 수행량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동작의 질이 항상 기능 향상의 전제조건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처음엔 느린 속도로 진행하고 회원분들이 잘 수행하고 움직임 패턴을 잘 조절 할 수 있게 되면 중등도의 페이스로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 단 운동 중에 수행 속도를 높이게 되면 뇌, 신경계가 움직임의 속도에 집중하느라 올바른 움직임을 수행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회원분들의 움직임 속도를 낮추고 특정한 움직임을 할 때 어느 부위를, 어떠한 움직임으로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하고 느끼도록 해야 한다.

 

안정적인 면에서의 운동을 우선시하자

 

안정적인 면에서의 운동이 불안정한 면에서의 운동보다 우선이다. 불안정한 면에서 운동을 수행하게 되면 회원은 어떻게든 안정적인 움직임을 하기 위해 보상움직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낼 것이다. 또한 불안정한 면에서의 운동은 안정성을 유지하느라 집중하기 때문에 적절한 힘이 발생 되지 않는다. 이는 결국 기능부전을 지속시킬 뿐이다. 일반적으로 시상면에서의 움직임 조절이 쉬우므로 관상면, 그리고 회전패턴의 움직임은 해당 운동 면에서의 조절을 잘 할 수 있게 된 다음에 시도하는 것이 좋다.

 

호흡패턴 향상 시키자

출처: http://asq.kr/Yv5f5Zd

 

척추의 정렬을 개선하는 것은 최적의 호흡 패턴이 가능하도록 머리, 목, 몸통, 척추를 위치시키고 심부근육의 안정화 능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러므로 호흡패턴은 교정운동을 위해선 반드시 회복되어야 한다. 호흡은 움직임을 수행하는 표면근육들이 자유롭게 움직임을 하는 동시에 심부근육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횡격막은 자세와 호흡 두 가지 주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흡 패턴을 개선하는 것은 최적의 자세를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횡격막 호흡을 적절하게 하면 흉곽의 가동성도 좋아지고 디스크 상태도 개선되며, 산소공급이 원활해짐과 동시에 중추신경계를 진정 시켜 부교감 신경 기능이 회복된다.

 

이 5가지 교정운동 전략 중, 내가 생각하는 교정운동의 핵심은 회원에게 올바른 움직임과 호흡 인지이다. 호흡은 정말 많은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떤 움직임도 정상화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호흡패턴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칼럼에서는 횡격막 호흡과 코어활성이 체형교정에 왜 중요한지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참고: 교정운동솔루션(대성의학사)



 

OXQ 뉴스팀

이슬비 dltmfql2408@naver.com

인스타그램 : driz._.z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