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7.03 08:24 수정일 : 2020.07.10 01:53 조회수 : 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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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만 키네시올로지(Neumann. Kinesiology of the musculoskeletal system), 해부학의 정석"
어깨의 해부학과 운동학에 대한 철저한 이해는 인체의 중요한 이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움직임 병변들에 대해 효과적인 평가, 진단, 그리고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가 된다.
Neumann, D. A. (2013). Kinesiology of the musculoskeletal system-e-book: foundations for rehabilitation. Elsevier Health Sciences.
일상속에서나, 운동할때 흔히 나타나는 어깨통증.
통증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어깨는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있고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아야 부상 이유에 대해 알 수 있다.
오늘은 어깨복합체(이하 어깨)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어깨라는 구조는
복장뼈(흉골), 빗장뼈(쇄골), 어깨뼈(견갑골), 위팔뼈(상완골)로 이루어져 있다.
어깨의 관절은 총 4개.
흉골과 쇄골을 이어주는 sterno-clavicular joint (SC joint), 흉쇄관절
쇄골과 견갑골을 이어주는 acromioclavicular joint (AC joint), 견쇄관절
견갑골과 상완골을 이어주는 glenohumeral joint (GH joint), 관절와상완관절
흉곽과 견갑골을 이어주는 scapulothoracic joint (ST joint), 견흉관절
‘어깨는 하나의 관절이다’ 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4개의 뼈와 4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면 복잡한 구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 흉쇄관절, SC joint "
쇄골과 흉골과의 연결을 통해 역학적 지주 또는 버팀목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쇄골의 거상, 후인, 하강, 전인, 후방 회전의 움직임을 담당한다.
또한 상완골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절한 위치로 견갑골을 이동시켜 견갑골의 운동 경로를 제공하기도 한다.
흉쇄관절에는 여러 가지 인대가 존재하지만 그중 늑쇄인대(costoclavicular ligament)는 쇄골의 하강을 제외한 쇄골의 모든 움직임에서 안정자 역할을 하기에 아주 강력하고 중요한 친구이다.
흉쇄관절의 안정성은 매우 좋기에 쇄골에 힘이 가해지면 관절 탈구보다는 쇄골의 골절을 흔히 유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견흉관절, AC joint "
견갑골의 견봉과 쇄골로 이어진 견흉관절은 관절 근처에 있는 인대들로 하여금 견갑골을 쇄골에 견고하게 부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견갑골의 상방회전, 하방회전, 돌림성조절운동(전방경사, 후방경사, 내회전, 외회전)의 움직임을 담당하는데 돌림성 조절운동은 가슴에 대해 어깨뼈를 적절하게 정렬시켜주며 어깨뼈의 전체 운동량에 첨가된다. 라고 뉴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견갑골의 거상, 하강, 후인, 전인, 상방회전, 하방회전의 움직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미세한 움직임(돌림성 조절운동)을 통하여 더욱더 완벽한 견갑골의 안정성과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 관절와상완관절, GH joint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어깨관절이다.
상완골과 견갑골이 맞닿아 있는 부분이며 팔 움직임의 약 70% 정도를 담당한다.
관절와상완관절은 어깨 복합체에서 가장 가동성이 좋은 관절이지만 불안정성이 포함된 관절이다. 그래서 GH joint에는 많은 인대들과 근육(회전근개)를 통하여 불안정성을 보완하여 큰 가동성을 만들어 내고 있다.
"동적인" 안정자(dynamic stabilizer)라고도 불리운다..
" 견흉관절, ST joint "
마지막으로 견흉관절은 견갑하근, 전거근, 척추기립근과 같은 근육 층들에 의해 분리되어 있고 우리가 관절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흉곽과 견갑골 사이의 접촉부위라 말할 수 있고 견흉관절은 가성관절이라고 이야기한다.
견흉관절 근처에 있는 근육들은 견갑면에서의 견갑골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움직이는 동안 관절 내에서의 전단력을 감소시켜준다.
해부학적 위치에서의 어깨면/견갑면(scapular plane)의 각도는 30~40도 정도 앞쪽을 향하고 있고 견갑골은 2번늑골 ~ 7번늑골 사이에 위치되며 (흉추2번 ~ 흉추7번) 흉추와 내측연의 거리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약 6cm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약 10도의 전방경사, 5~10도의 상방회전 그리고 위에서 말한 30~40도 내회전 되어있다.
어깨의 움직임은 위 4개의 관절에서 결합된 움직임을 말한다.
견갑골의 완전한 상방회전인 팔을 들어 올리는 180도의 동작은
1. 흉쇄관절에서 쇄골의 올림 + 견쇄관절에서 견갑골의 상방회전 = 60도
2. 관절와상완관절에서의 외전 혹은 굴곡 = 120도
의 합이고 이것을 견갑상완리듬 이라고 하는데 자세한건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자.
단순히 팔의 움직임이지만 우리 몸은 이렇게 복잡하면서도 아주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고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부분들을 알고 지도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분명 천차만별이다.
취미일때는 참 좋지만 취미가 직업이 되면 스트레스 받듯이, 운동이 좋아서 시작한 직업이지만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공부한 내용으로 인해 고객님의 건강이 개선될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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