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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BM 그룹 "인재 최우선주의를 기반으로 성장했다.

작성일 : 2020.07.02 03:37 수정일 : 2021.08.03 01:05 작성자 : OXQ News 고정민 기자(jungmingo@oxqnews.kr) 조회수 : 19608

OXQ News 고정민 기자 jungmingo@oxqnews.kr

 

 

 

(주)BM그룹, 피트니스와 필라테스를 기반으로 성장한 주식회사, 인재 최우선주의를 기반으로 했다.

“앞으로도 사람을 자산으로 여기며 경영하겠다.”

 

 

“저희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를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별도로 총 7개의 사업군을 운영하며 도전중입니다.”

(주)BM 그룹의 김명건 총괄이사

 

 

Q1) 이사님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회사에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주)BM 그룹은 어떤 회사인가요?

 

A) 안녕하세요. 저희 BM은 Browse Mechanism의 약자로, ‘방법을 찾다’라는 뜻이에요. 피트니스와 필라테스를 기반으로 탄생한 회사이고, 지금은 그 외에도 포토스튜디오, 에스테틱, 공간디자인, 전문가교육, 출판 등 다양한 사업군에 도전하고 있는 젊은 회사입니다.

 

 

Q2) 정말 다양한 사업군을 운영하시네요. 제가 들으면 알만한 브랜드가 있을까요?

 

A) 음…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몇 가지 말씀드리면 피트니스 전문교육 단체 '바디메카닉', 바디 프로필 전문 ‘Flyn Studio’, 뷰티 에스테틱 ‘에르모’, 상가 전문 디자인 ‘시오인테리어’, 국제재활코어필라테스협회 등 각각을 독자적인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플린은 예약이 대학교 수강신청보다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죠.

 

 

Q3) 대부분 제가 아는 브랜드군요! 역시 BM이네요. 소개할 때 젊은 회사라고 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여러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리더들의 평균 나이가 30세 정도에요. 가장 어린 리더는 28살도 있습니다. 또 저희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생존을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하죠. 이런 이유로 젊은 회사라고 소개했어요^^



 

Q4) 젊은 나이에 대단하시네요! 피트니스 사업은 이미 유명하잖아요. 다른 사업군들도 잘 되나요?

 

A) 모두 잘 되는 것은 거짓말이고 실패한 사업군도 있어요. 젊음의 부작용 중에 하나인데, 하고 싶은 것은 일단 도전하다보니 그만큼 실패한 사업군도 여러개에요. 실패한 사업군들은 슬프게도 폐업 처리 했습니다. 대신 살아남은 사업군들은 현재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했고, 코로나에도 끄떡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Q5) 민감한 문제일 수도 있는데... 혹시 매출 규모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민감한 부분이라 조심스럽긴 하네요. 20년도 7월을 기준으로 보면, 이번년도 예상 매출액은 100억원 조금 넘을 것 같습니다.



 

Q6) 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기업인 것 같아요. BM은 21년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A) 내년에는 BM필라테스&PT 지점 확장을 폭발적으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현재 목표는 내년 말부터 월 1개 지점 신규 오픈입니다.



 

Q7) 어려운 시기인데..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계시군요! 모든 사업가들의 고민일텐데, BM은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A) 피트니스 사업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거든요. 사업을 확장하는데 그렇게 하면 큰일나죠. 저희는 잘 될 때도 시스템을 만드는데 계속 투자했어요. 처음 해본 일이라 쉽지 않았어요. 성장통도 많이 겪었고요. 하지만 이제는 꽤나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췄다고 자신합니다.



 

Q8) 지금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본사라고 들었는데요. 본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본사 또한 여러 사업군을 운영하면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만들었는데, 회사의 뿌리라고 소개할게요. 본사 팀명은 ‘비엠트리’이고요. 디자이너, 개발자, 영상편집자, 퍼포먼스 마케터, 노무 및 세무 담당자, 행정 담당자 등이 근무하면서 각 계열사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서포트하고 있어요. 마케팅과 브랜딩, 재무관리 등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하고 있죠.

 


비엠트리 단체 사진 

 

Q9) 인터뷰를 진행할수록 정말 회사다운 회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BM의 경영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제일 어려운 질문이네요… 특별한건 없어요. 저희 경영 철학은 인재 최우선주의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람이 곧 자산이다’라는 말을 믿고, BM인 모두를 존중하며 경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과 함께한 2019 BM인의 밤

 

2018 BM 체육대회

 

Q10)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요즘 핫하다는 BM필라테스&PT에 대해서 질문을 좀 드릴건데요. 간단한 계열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A) BM필라테스&PT는 저희 회사 성장의 바탕이 된 핵심 계열사로, 전문성을 추구하는 개인 레슨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2016년 목동점을 오픈해서 이제 5년차네요. 지금은 1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11) 여러명이 운동하는 공간인 만큼 코로나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A) 이 질문을 수차례 받았는데, 사실 저희는 그렇게 피해를 본 것 같지 않아요. 그룹 레슨을 하는 센터는 문을 닫을만큼 힘들었다고 하는데, 저희는 매출이 조금 감소하는 정도…?



 

Q12) 그럴 수 있나요? 그 때는 저도 밖에 나가기 부담스러울 정도였는데요…!

 

A) 저희 선생님들이 그동안 회원님들과 쌓아온 신뢰 덕분인 것 같아요. 환불도 거의 없었고,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고 재등록 매출이 엄청 나왔거든요.

 

2018 KCAI 한국소비자평가 1위 수상

 

Q13) 아… 그래서 지난달에 신규 지점도 오픈하셨나봐요. 앞으로의 확장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A) 네, 6월에 당산역점과 구로디지털점을 오픈했어요. 코로나로 모두가 주춤할 때 저희는 2개 신규 지점을 오픈했고, 굉장히 뿌듯해요.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시스템과 재무 관리로 안정적인 확장을 할 수 있었어요. 올해 11월 중에 하나 더 오픈할 예정이에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 말부터는 매월 하나씩 하려고 해요.



 

Q14) 몇 년 뒤에는 지점이 엄청 많아지겠는데요?! 지점을 오픈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나요?

 

A) 예전에는 돈이 부족했는데, 이제 돈은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능력 있는 관리자가 중요해서 앞으로 관리자 육성에 힘을 쏟으려고요. 이번 공채에 관리자를 꿈꾸는 분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하고 있어요.



 

Q15) 아! 맞아요. 이번에 공채를 진행하신다고 들었어요. 공채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네 이번에 공채 5기를 진행해요. 저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상시채용을 하지 않고, 공채로만 선생님을 모집해요. 서류와 면접 전형에 합격하면 약 3개월 동안 교육과 평가가 진행되고, 여기서 합격해야 입사할 수 있어요. 아마 이 업계에서 저희만큼 들어오기 어려운 회사는 없을거에요.



 

Q16) 입사하기 어려운 만큼 대우가 좋다면 도전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소개해 주시겠어요?

 

A) 네 물론 업계 최고의 대우라고 자신하죠^^ 저희 인재상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알고 지원하는게 더 좋을테니까요. 저희 회사의 인재상은 총 3가지입니다. 먼저, 기본적인 인성을 갖춘 사람이어야 해요. 조직 생활을 건강하게 하려면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음으로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해요. 사람의 몸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전문성 개발은 선택이 아니죠. 그래서 저희 회사는 공부를 많이 시켜요. 매주 각 지점에서 전공서적 북리뷰와 케이스 스터디가 진행되고, 매월 보수교육도 진행하고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공동체의식을 갖춘 사람이어야 해요. 조직이나 구성원을 존중할 수 있어야 다같이 성장할 수 있거든요.

 


매달 진행되는 박사급 보수교육 현장 사진

 

Q17) 정리하면 인성, 전문성, 공동체의식 3가지네요… 완벽한 인재를 원하시는군요!

 

A) 부족해도 괜찮아요.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채우려고 한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지독하다’라는 독서토론 모임을 운영하는데, 전 지점의 선생님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에요. 다같이 읽을 책을 정하고, 한달에 한번 모여서 독서토론을 진행하는데, 인문학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돼요. 일하면서 생기는 고민을 공유하기도 하고요. 리더들은 참여할 수 없게 만들어놔서… 아마 회사 얘기도 많이 하겠죠?

 

 

 

Q18) 책과 담을 쌓고 지내는 저와는 거리가 멀지만… 듣기만 해도 좋은 취지의 모임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A) 저희 회사는 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근로기준법을 100% 지키면서 운영해요. 다 지키면서 운영하려니 지출이 어마어마하게 많기는 한데, 구성원들과 평생 함께할 수있는 회사다운 회사가 되고 싶어서요. 당장의 작은 이익을 쫓기 보다는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로 거듭나겠습니다.

 

 

OXQ News 고정민 기자 jungmingo@oxqnews.k